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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1-0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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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 재공고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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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대양컨설턴…
 조회 : 6,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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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키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 계약요청
예산 부족으로 입찰이 취소된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가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다시 집행된다.
4일 조달청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서해어업관리단은 이 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다시 의뢰했다.
앞서 조달청은 서해어업관리단이 계약요청한 이 공사를 추정가격 1664억원으로 집행했으나, 조사금액을 토대로 산출한 기초금액이 이 공사에 책정된 예산을 초과함에 따라 정상적인 입찰 집행이 어려워 수요기관에 돌려 보냈다.
이어 서해어업관리단은 공사 내용은 같지만 추정가격을 1675억원으로 10억원 가량 늘려 조달청에 다시 계약요청했다.
이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리에 방파제 480ｍ(사석경사제 92ｍ, 케이슨 혼성제 388ｍ), 소파 호안 1식, 파제제 1식, 잠제 130ｍ, 공사용 가설도로 116ｍ, 등대 1기, 부대공 1식 등을 시공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2190일간이다.
혜인이엔씨가 설계한 이 공사는 항만 외곽시설에 대한 고난이도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적용한 최저가낙찰제 방식으로 곧 집행할 예정이다.
다만 서해어업관리단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일부 물량을 줄였을 가능성이 높아 앞서 19개사가 PQ를 접수한 이 공사의 재공고에 얼마나 출사표를 던질 지 주목된다.
또 수원시하수도사업관리자는 추정금액 459억원의 수원 하수2처리장 개량사업을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계약요청했다.
이는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263번지 일원의 기존 시설을 하루 처리용량 30만㎥로 개량하고 3차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900일간이다.
이 공사는 설계 대 가격비중이 55대 45인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집행할 예정으로 수요기관은 경기지역업체가 49% 이상의 지분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것을 주문했다.
전라북도 전주시도 턴키인 추정금액 286억원의 전주하수처리장 총인처리시설 설치공사에 대한 계약체결을 의뢰했다.
이는 전주하수처리장에 하루 처리용량 40만3000㎥의 총인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것으로 공기는 공기는 착공일로부터 420일간이다.
이 공사는 설계 대 가격비중이 6대 4 또는 55대 45인 가중치기준 방식으로 집행될 전망이다.
채희찬기자 chc@
〈앞선생각 앞선신문 건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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